도도하고 대단한 나쵸!



이번 나쵸 이벤트를 맞이하여 한동안 과자계를 떠났던 제가 다시 과자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도도한 나쵸에서 파란색 포장의 Dip 살사맛은 없길래 리치치즈, 할라피뇨, 대단한나쵸 이렇게만 가져왔습니다
상세한 리뷰 구성은 과자의 중요요소인 포장, 맛, 음료와의 궁합, 영양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포장
먼저 포장입니다. 딱히 흠잡을 것은 없는 모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질소충전으로 빵빵한 몸체에 남,여로 구별되는 도도한 계열과 대단한 계열의 구분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남과여로 구분을 해서 포장했기 문에 성별 마케팅의 효과도 보여줄것 같네요. 색깔은 과자의 맛에 맞게 배정하려고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새로운 맛이 추가될 경우에는 점점 머리좀 썩히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대단한 나쵸는 이제 하나의 맛이 나왔을 뿐이죠)
포장 앞면과 뒷면에 모두 건강에 해롭지 않음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들어가있는데요. 멜라민과 트랜스지방등 과자의 유해함에 많이 노출되었던 소비자들을 고려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바리기유를 사용했다고 하며 배치한 해바라기 그림은 나쵸자체의 고소함과 강렬함을 느낄수 있게 하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2.맛

   도도한 나쵸 - 리치치즈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진 과자죠.
시즈닝이 많이 묻어있어 처음 볼때부터 자극적으로 생겼습니다.
입에 들어가면 치즈의 맛과 고소한맛이 함께 느껴지고 특유의 짠맛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강한 맛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뚜렷하게 나눠질것 같습니다. 양날의 칼이네요.
탄산계열 음료수나 특히 맥주의 안주로 가장 적합한 타입의 나쵸가 아닌가 합니다.


 

   도도한 나쵸 - 할라피뇨
처음 입에 들어갈때는 나쵸 특유의 고소한 맛이 강하다가 곧 할라피뇨고추의 매콤한맛이 입안 전체로 퍼집니다. 입안에 남는 매콤한 맛이 좋더군요. 리치치즈에 비해 짠맛이 덜합니다. 리치치즈에서 너무 짜거나 자극이 강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분들은 이것을 선택하는게 좋을듯하네요.




    대단한 나쵸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입니다. 일단 크기가 한입에 넣기 좋아서 먹기에 용이하고 꼬여있기도 한 상태가 식감을 더 좋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나쵸 loca제품과 같은 생산라인인걸까요. 모양은 불규칙하지만 크기는 비슷하네요.
살짝 단맛과 함께 고소한맛이 정말 대단한 조화를 이룹니다. 도도한 나쵸 보다 더 마음에 드는군요.바베큐맛인가 해서 주원료를 보니 칵테일맛 시즈닝이랍니다;; 포장에서부터 남자를 드러내 남자들의 입맛에 맞춰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적어도 여기 한남자의 입맛은 사로 잡았네요. 이거 한동안 과자는 잘 안먹었는데 자주먹게 될듯 합니다.






3. 음료와의 궁합


우유
- 보통 일반적인 과자와는 매우 궁합이 높지만, 나쵸 계열은 두껍고 딱딱한 느낌이 강해서인지 우유와는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렌지 쥬스 - 상큼하고 시큼한 맛이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을 지워줍니다. 약간 가벼운 느낌이네요. 제입맛에는 대단한 나쵸와 먹기 좋더군요.
맥주 -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대로 궁합이 역시 최고입니다. 유탕처리제품이기때문에 느껴지는 기름기와 강한 맛이 맥주와 함께 어우러지면 역시 최고죠. 입도 씻어주면서 목에서 탁탁 터지는 탄산의 맛이란~ 크으~

 




4. 영양성분
아.. 다 먹고 나서 찍길 잘했네요. 상당히 높은 칼로리와 지방,나트륨 함량을 보여줍니다.
한 나쵸의 경우에는 약 300kcal 정도가 나오고 대단한 나쵸는 450kcal 정도 나오네요. 그나마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트롤이 0이라는 점에서 위안삼아야 할까요.
보면서 약간 놀란것은 더 짜다고 생각했던 리치치즈보다 할라피뇨의 나트륨 함량이 더 높았다는 겁니다. 역시 사람의 감각은 믿을게 못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대단한나쵸는 나트륨은 적은데 비해 지방도가 높더군요.


닥터유, 마켓오 같은 영양간식 브랜드는 아니지만, 맛있고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나쵸 시리즈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포장에서도 알수 있었듯이 친환경적이고 영양면에서도 고려하여 생산하고 있지요. 그 도도하고 대단한 매력에 다 같이 빠져 보아요! 저도 한봉지 더 사러 갑니다. 쑝쑝 =3=3=3

by BJ스탈 | 2009/05/31 16:24 | http://취미.물건 | 트랙백 | 덧글(0)

번역은 반역인가?




























서두에서 볼테르의 말을 인용하여 번역 자체가 악이라는 견해에 대해서 소개하지만
곧 오히려 좋은 번역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현재 한국 번역문화의 문제점과 어두운 부분을 비판하고 출판문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책자체가 매우 쉽게 쓰여져있어 읽기도 수월한 편
 
중간에 한 문장이 너무 인상깊었다.

'요즘 세상에는 위선도 그립다'

by BJ스탈 | 2009/01/25 21:01 | http://취미.종이 | 트랙백 | 덧글(0)

요모타 이누이코 - 만화원론

 

















만화의 이해처럼 무려 만화로 그려내가며,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화의 문법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론화 하기 위해 공들여 쓰여진 티가 나는 좋은책이다

목차에 보면 '눈의계보', '말풍선의 여러가지 상', '말풍선 밖에서의 의미도출', '의성어의 표현' 같은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걸 알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기호학의 관점에서 가져온 분석이 많고, 과거의 만화로부터 현재의 변천에 대해 다루며 그 표현양식과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가 일본인이고 또 일본의 만화산업이 거대하다보니 다루는 만화는 일본만화이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만화들의 예시가 있기도 해서 낯설수 있지만
사례와 자료첨부를 적절히 활용해서 쉽게 이해될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만화를 평론하는 입장에 있어서 사회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이전에
내적으로 어떠한 것을 나타내고 어떤방식으로 나타냈나를 알아보는데 있어 참고할만한 책인 듯 싶다

by BJ스탈 | 2009/01/22 01:00 | http://취미.종이 | 트랙백 | 덧글(0)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그 누군들 자살을 꿈꾸지 않았으랴.
삶은 외롭고 고달픈 것이니
그대는 지금 그 서러운 길 위에서
절망하고 있다.
절망이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희망이 없는 것이니
그대여
우리의 인생사 서러워라
차가운 세상사
무한히 서러워라.

그대여,
나는 지금 자살을 꿈꾸는 그대 곁에
쪼그리고 앉아 있다.
우리의 인생은 서러운데,
별은 저리도 눈부셔 눈물만 나는구나.
이 뜨거운 삶의 담벼락에 기대앉아
서로의 이를 솎아 주듯
나는 그대와 얘기하고 싶다.
그대여,
희망은 과연 없는 것일까?
과연 세상은 눈곱만큼도 살 가치가 없는 것일까?
나는 지금,
그대 눈물이 마른자리 눈곱을 떼어 주며
눈곱만큼 작은
세상의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그대여
인간은 누구나 고통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이 운명의 뼈대를 피해 갈 수 없었나니
생 노 병 사 희 노 애 락
이 여덟 가지의 뼈대가 그거이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무릇 모든 인간의 운명이
이 여덟 가지의 틀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그대는 우선 이 사실을 받아들여아 한다.
인생이 왜 서러운가?
이 운명의 뼈대 속에서
오로지 기쁨과 즐거움만을 추구하려 들기 때문이다.

기쁨이 아니라는 이유로, 즐거움이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의 늙는 것을 탄식하고, 병듬을 두려워하며
분노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인생을 서러워한다.
그러나 그대여, 이제 알지어다.
生老病死 喜怒哀樂
이 모두가
그대가 '반드시' 겪게 될 인생이니
여지껏 그대의 인생 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없었다 하더라도
길고 긴 그대의 미래 속에는
그것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 이 외 수 -

by BJ스탈 | 2009/01/13 21:15 | 휴지통 | 트랙백 | 덧글(0)

시청 아르바이트

320:1 경쟁률이면 정말 뽑히기 힘들긴 했나본데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인력이 이렇게
근무중에 포스팅이나 하고 있도록 놀려둔다.
나야편한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아 졸려 한숨 자고 일어나야지

by BJ스탈 | 2008/07/25 11:26 | http://생활.신세타령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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